사건의 개요 –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체포

의뢰인은 약 반년 전에 클럽에서 합성대마를 수수하였다는 범죄사실로 체포되었습니다. 

가족의 연락을 받고 유치장에 찾아가 만난 의뢰인은, 이미 시간이 오래 지난 일로 체포된 것 때문에 크게 당황한 상태였습니다. 

의뢰인은 변호인에게 사건의 경위를 상세히 설명하며, 가장 현명한 대응방안이 무엇인지 조언을 구하였습니다.

성공 포인트 – 수사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처

사건 초기에 의뢰인은 당황하고 무서운 마음 때문인지 아예 처벌을 받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가장 궁금해 하였습니다. 

그러나 더프라임의 이인석 변호사는 수사경험상 이 사건은 선처를 구해야 하는 사안이라는 점을 설명하여 의뢰인을 설득하고, 

피의자 조사가 진행되는 중에도 의뢰인이 반성하지 않는 것으로 보일 수 있는 진술을 하는 경우 그 취지를 바로잡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였습니다. 

결국 검사는 의뢰인에 대하여 기소유예 결정을 내렸습니다. 

마치며

이 사건은 마약류 범죄의 특성 및 증거관계상 처벌을 피하기 어려운 사안이었기에, 체포영장이 발부될 만큼 수사기록상 범죄 이후의

정황이 좋지 않은 의뢰인에 대한 처벌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의뢰인이 이와 같은 변호인의 의견을 깊이 이해하지 못하는 듯 하였으나, 사건이 종결된 후에는 다른 사건의 상담도 의뢰하였을 만큼 변호인의 의견이 객관적이고 타당하였다고 공감해 주셨습니다. 

더프라임은 앞으로도 의뢰인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의뢰인의 입장에서 사건을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