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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 길거리 댄스 공연 촬영이 카메라이용촬영죄로
의뢰인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퇴근 후 우연히 마주한 길거리 댄스 공연을 감상하던 중이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노래에 맞추어 신나게 춤을 추는 여성 댄서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그 순간을 기록하고 싶은 마음에 휴대전화를 꺼내 영상 촬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순수하게 춤추는 모습 자체를 담고자 했을 뿐, 특정 신체 부위를 클로즈업하거나 성적인 의도로 촬영한 것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주변에서 이를 지켜보던 제3자가 의뢰인의 촬영 행위를 불법촬영으로 오해하여 즉시 경찰에 신고하였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의뢰인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었습니다. 체포 현장에서 휴대전화까지 압수당한 의뢰인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직장 생활과 사회적 평판에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의뢰인은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법무법인 더프라임을 찾아오셨습니다. 카메라이용촬영죄는 성범죄로 분류되어 유죄가 확정될 경우 신상정보 등록, 취업제한 등 2차 처분까지 따르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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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이용촬영죄 성립 요건 — 핵심 쟁점 분석
카메라이용촬영죄가 성립하려면 단순히 타인을 촬영했다는 사실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성폭력처벌법 제14조에 따르면,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한 경우에만 처벌 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의뢰인이 찍은 영상이 과연 이러한 구성요건에 해당하는지 여부였습니다.
법무법인 더프라임은 이 사건을 맡자마자 해당 영상물의 촬영 기법과 각도, 촬영 거리 등 사실관계를 면밀하게 분석하는 작업에 착수하였습니다. 특히 대법원과 하급심의 유사 판결례를 폭넓게 검토하여, 공개된 장소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일반적인 시야 각도에서 촬영한 행위가 불법촬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리적 근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의뢰인의 촬영 영상에는 여성의 엉덩이나 허벅지 등 일반적으로 성적인 부분으로 인식되는 특정 신체를 부각시켜 촬영한 흔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촬영 각도와 거리에 비추어 볼 때 댄서들의 전신이 화면에 잡혀 있었고, 옷차림도 통상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과도한 노출에 이르지 않았습니다. 또한 길거리 댄스 공연이라는 장소의 특성상 춤추는 사람의 영상을 촬영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로, 피촬영자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되었다고 단정하기도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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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 전략 — 영상 분석과 현장 CCTV 확인
더프라임은 의뢰인의 무고함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다각적인 증거 수집에 나섰습니다. 우선 실제 촬영 장소의 CCTV 영상을 확보하여 의뢰인이 촬영 당시 어떤 자세와 위치에서 휴대전화를 들고 있었는지를 확인하였습니다. CCTV를 통해 확인한 의뢰인의 촬영 구도는 댄서들의 전체 무대를 담으려는 일반적인 관람객의 촬영 행태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나아가 촬영 구도를 재현하는 작업도 병행하였습니다. 의뢰인이 서 있던 위치에서 동일한 높이와 각도로 휴대전화를 들었을 때 화면에 잡히는 범위를 실험적으로 확인함으로써, 특정 신체 부위를 의도적으로 클로즈업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음을 객관적 자료로 뒷받침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장 재현 자료는 수사기관에 제출하여 변호인의 주장에 구체적인 신뢰성을 더해주었습니다.
더프라임은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의뢰인의 촬영 의도는 순전히 춤을 잘 추는 여성들의 공연 모습을 기록하고자 함이었을 뿐 성적 목적이 전혀 없었다는 점, 촬영 각도와 거리 및 내용에 비추어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촬영물로 볼 수 없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피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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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리 검토 — 유사 판례를 통한 무죄 논증
카메라이용촬영죄에서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의 범위와 ‘의사에 반한 촬영’의 기준은 구체적인 사안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는 영역입니다. 대법원은 여러 판결에서 촬영물의 내용, 촬영 방법, 촬영 장소의 특성, 피촬영자의 옷차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해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더프라임은 이러한 대법원의 판단 기준에 맞추어 유사한 하급심 판결례를 폭넓게 조사하였습니다. 특히 공개된 장소에서 일반적인 활동 모습을 촬영한 경우에는 피촬영자의 명시적 거부 의사가 있었거나, 특정 성적 부위를 의도적으로 부각시킨 촬영이 아닌 한 카메라이용촬영죄의 구성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판결들을 다수 발견하여 이를 변호 자료에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또한 의뢰인의 촬영 행위가 이루어진 장소는 많은 관람객이 모인 공개 공연장이었고, 다른 관람객들도 유사하게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적 맥락을 감안할 때 의뢰인만을 특정하여 불법촬영 혐의로 처벌하는 것은 형벌의 형평성 측면에서도 부당하다는 논리도 함께 전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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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 경찰 불송치(혐의없음) 결정
경찰은 변호인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의뢰인에 대하여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습니다. 수사기관이 더프라임의 분석 자료와 법리 주장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의뢰인의 촬영 행위가 카메라이용촬영죄의 구성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입니다.
이 사건에서 만일 초기 대응이 늦었다면 의뢰인은 다니던 직장으로부터 심각한 인사상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성범죄 혐의는 혐의 사실만으로도 사회적 낙인 효과가 크기 때문에, 수사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결백을 입증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행히 의뢰인이 초기부터 더프라임의 조력을 받아 대응하였기에, 수사기관이 오해할 수 있는 사실관계와 법리에 대해 적절히 설명하여 오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촬영 영상의 각도, 거리, 내용에 대한 객관적 분석과 현장 CCTV 확인, 유사 판례 검토 등 체계적인 변호 전략이 불송치라는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낸 핵심 요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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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 카메라이용촬영 혐의, 초기 대응이 결과를 바꿉니다
더프라임은 앞으로도 사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의뢰인이 맞닥뜨린 상황에 대한 최적의 해결책을 찾아내도록 하겠습니다. 카메라이용촬영죄는 현행범 체포 단계에서 휴대전화 압수까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초기 대응이 사건의 결과를 좌우합니다.
카메라이용촬영죄의 성립 요건과 처벌 수위에 대한 법률 가이드도 참고하세요. 카메라이용촬영죄 미수범도 처벌될까? 실행의 착수 기준과 형량 총정리
관련 법령: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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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이용촬영죄 불송치, 3가지 방어 포인트
카메라이용촬영죄 불송치는 성폭력처벌법 제14조 위반 사건에서 ‘성적 수치심 유발 의도’를 다투는 변호 전략의 성공을 의미합니다. 대법원은 촬영 당시 객관적 상황(촬영 각도, 거리, 구도, 대상의 자세)을 종합하여 촬영 목적을 판단합니다. 길거리 공연처럼 공개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촬영은 성적 의도 입증이 어려워 카메라이용촬영죄 불송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첫째, 촬영 각도·거리 분석입니다. 본 사건에서는 촬영 영상의 프레임을 정지화면 단위로 분석하여 카메라가 공연자 전체를 원거리에서 담고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특정 신체 부위를 근접 촬영하거나 비정상적 각도로 촬영한 정황이 없으면 카메라이용촬영죄 불송치의 결정적 근거가 됩니다.
둘째, 유사 판례 검토와 법리 정리입니다. 대법원·하급심의 길거리 공연 촬영 관련 판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법률의견서로 제출했습니다. 유사 사건에서 무혐의·무죄가 선고된 사례를 제시하는 것은 카메라이용촬영죄 불송치 설득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셋째, 정황증거와 피의자 진술 일관성입니다. 피의자가 실제로 댄스 팬이고 SNS에 다수의 공연 촬영 영상을 공유해 온 기록, 현장에 다른 촬영자들도 다수 있었다는 점, 공연자 측의 공연 공개 허용 의사 등을 종합 제출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경찰은 카메라이용촬영죄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